Tinge of Soul
우리의 이야기VOL. 2025

[우리의 이야기] 한국의 커피 문화와 일상에 스며드는 호지차

커피가 익숙한 일상에서 고소하고 편안한 호지차가 어떤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OUR STORY] Korea’s Coffee Culture, its Underlying Realities, and Hojicha

한국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루를 시작하고 쉬는 시간을 알리며 사람을 만나는 생활 방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줄이고 싶어도 익숙한 향과 추출의 즐거움까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 날이 있습니다.

우롱차로 다시 생각한 호지차

일반적인 호지차가 녹차를 볶아 만든다면, 우리는 대만 문산 포종 우롱차의 잎과 줄기를 사용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충분히 볶아 첫 향은 견과처럼 고소하고 끝에는 포종차의 꽃 향이 남도록 했습니다.

너무 곱게 분쇄하면 고소한 향만 강해지기 때문에, 핸드드립에 맞는 입자로 조절해 향의 흐름을 살렸습니다.

커피를 지우는 대신 선택지를 넓히기

목표는 커피를 대신하는 모조품이 아니라 새로운 차 문화를 제안하는 일이었습니다. 익숙한 드리퍼와 주전자를 사용하면서도, 자극은 덜하고 차의 향은 분명한 한 잔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1. 카페인 부담을 낮추면서 핸드드립의 익숙한 동작을 남깁니다.
  2. 포종차의 꽃 향과 로스팅의 고소함을 한 잔에 담습니다.
  3. 오후의 선택을 커피 한 가지에서 더 넓은 풍미로 확장합니다.

이어서 읽기

다음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2] 거절 끝에 선명해진 티 브랜드의 방향

우리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1] 차에서 우리의 ‘Soul’을 찾기까지

차와 산지

하동차의 역사 — 1,200년 한국 차의 길을 따라